문화마케팅, 생활의 모든것

안녕하세요! 영어하는 마케터스 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좋아하는 해외 가수의 내한공연을 가보신적이 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 밴드 fun.의 보컬 Nate Ruess의 굉장한 팬인데요.

지난 2015년, 현대카드에서 주최하는 콘서트에 Nate Ruess가 첫 내한을 온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첫 내한이라 너무 기쁘기도 했지만

현대카드가 콘서트도 주최하는구나 싶었죠.

 

이렇듯 많은 기업들은 자사의 상품 뿐 아니라 브랜드 홍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의 마케팅을 이용하는 데요. 홍수처럼 넘쳐나는 수많은 아이템을 홍보하기 위해서는 아이템의 차별성을 부여해야 합니다. 문화는 성격, 신념, 가치 등이 자연스럽게 반영되는데, 문화마케팅은 기업의 이러한 요소들을 보여줌으로서 아이템에 문화적 가치를 입힘으로서 차별성을 부여하는 것이죠.

 

오늘은 그 수많은 마케팅기법중 ‘문화마케팅’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문화마케팅이란?

문화의 가치를 이용하여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부가가치를 창출시키는 마케팅 기법을 말합니다.

마케팅은 때에 따라, 브랜드에 따라 각기 다른 기법이 쓰이고, 어느 하나 100%완벽한 마케팅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종류도 굉장히 다양한데요.

여러 문화마케팅 사례를 한번 살펴볼게요!

문화마케팅사례 #1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컬처 프로젝트

현대카드의 경우 슈퍼매치부터 시작하여 슈퍼콘서트, 슈퍼 클래스, 슈퍼토크까지 다양한 영역에서의 슈퍼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슈퍼콘서트는 여러분이 모두 아시듯 콘서트를 주최하는 것이며, 슈퍼클래스는 일반적으로 현대카드 기업 내 임원진들의 강의로 구성됩니다. 슈퍼 토크란 트랜드 이슈에 대한 토크를 진행하는 행사를 말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잠정적 소비자들로 하여금 현대카드를 통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거죠. 프로그램에 참여하셨던 분들은 현대카드라 하면 즐겼던 프로그램에 대한 경험을 떠올리게 되실 겁니다. 이런 식으로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심어주기도 하고 변경하기도 하는 것이죠.

 

문화마케팅사례 #2 Consolidate Edison company 회사 문화 카드 프로그램

미국의 Consolidate Edison Company 의 경우  직원들에게 문화카드를 제공하여 복지에 힘쓰고 있습니다. 직원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충전하고 브랜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죠. 문화카드로는 뉴욕지역의 박물관을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선물가게에서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직장에서 책임지겠다는 것이죠. 부럽습니다.

문화마케팅사례 #3 BMW Mini’s fan the flame

제가 문화마케팅 사례를 조사하던 중 가장 흥미롭게 봤던 사례였는데요. BMW MINI 는 페이스북 마케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에 관련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르면, 실제로 MINI와 연결된 밧줄에 불이 붙게 되는데요. 최종적으로 그 밧줄을 끊어내는 아주 운 좋은 사람이 MINI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여러 사례들을 통해 문화마케팅을 소개했는데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우리 생활 속에서 생각 보다 많은 부분에서

문화마케팅을 찾아 볼수 있으실겁니다!

그럼 유익하셨길 바라면서

지금까지 영어하는 마케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