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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어하는 마케터스입니다!

 

오늘은 안경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고민하셨을 만한 주제를 들고 왔는데요.

 

바로

'하드렌즈와 소프트렌즈,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할까?'입니다.

 

 

 

 

 

 

하드렌즈 소프트렌즈

 

일단 저는

하드렌즈와 소프트렌즈 두 가지 렌즈를 번갈아가며 착용하고 있습니다.

(아 물론 저처럼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은 아니라는 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글을 시작하기 앞서

저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며

오랫동안 여러 렌즈들을 직접 착용하며 느낀

솔직후기(?)를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저는 양쪽눈의 시력차이가 거의 없으며,

 -7.50의 고도 근시와 난시가 있습니다.)

 

 

그럼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사용자입장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드렌즈 소프트렌즈

 

첫번째! 소프트렌즈

 

소프트렌즈의 경우 질이 부드럽고 얇아서

처음 렌즈를 착용하시는 분들은 소프트렌즈부터 착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제가 다니는 안경원에서도 말씀하셨지만,

처음에는 소프트렌즈로 시작하여 적응기를 거친 후에

천천히 하드렌즈로 바꾸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하네요.

무엇보다 착용하는 방법도 편리하고,

렌즈세척액 이외에 별도로 필요한 것은 렌즈통 뿐이니

간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하드렌즈와는 다르게

정말 다양한 미용렌즈, 즉 써클렌즈가 있죠.

한 번 사용하면 사실 상 일반 렌즈로 돌아가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개눈알에서 늑대눈알로 바꿔 낀 기분이랄까...)

 

하지만!!!

치명적인 부작용들이 존재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그런것은 아니지만 장기간 소프트렌즈를 착용할 경우

재질이 계속해서 수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눈이 점점 건조해지고 굉장한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심할때는 안구에 압력이 느껴지는 '안압'이 발생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두통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심지어 앞이 뿌옇게 되면서 잘 보이지 않을 때도 있답니다.

또한 난시가 있으신 분들은

소프트렌즈로는 잘 안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드렌즈 소프트렌즈

 

두번째! 하드렌즈

 

하드렌즈의 경우 소프트렌즈와 다르게

수분을 필요로하지 않는 재질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눈의 건조함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소프트렌즈보다는 장시간 착용해도 무리없이 생활하실 수 있습니다.

하드렌즈는 소프트렌즈에 비해 크기가 동공크기만큼 작아서

산소투과율이 높아 각종 렌즈 부작용이 적습니다.

 

 

 

하지만 이런 하드렌즈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재질이 딱딱하다보니 처음 렌즈를 착용하시는 분들은 쉽게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저의 경우 소프트렌즈를 7년을 거의 매일 같이 착용하다가

하드렌즈에 도전했는데요.

적응하는데 일주일 정도 걸렸습니다.

눈건강에 좋은 만큼 착용하기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미치겠는 단점이 있는데요.

아주아주아주아주 미세한 먼지가 조금만 들어가도

눈알(?)이 엄청엄청엄청 아프다는 겁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밖에서 있을때 그런일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비련의 여주인공이 되곤하죠.

제가 다 좋은데 이 단점때문에 지금도 소프트렌즈를 포기할 수가 없었답니다.

 

미용하드렌즈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돈(?)을 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니 모아두세요.

정말 비싸더라구요.

현재 제가 아는 하드써클렌즈는 딱 한 곳에서 맞춤제작을 하더라구요.

하지만 비용이 100만원 가까이 들기 때문에

쉽게 구매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재질 상 잘못하면 깨지기도 하구요.

 

 

 

 

하드렌즈 소프트렌드

 

깨지는 순간 100만원 안녕~~

 

 

 

 

 

[정리]

 

소프트렌즈 

하드렌즈 

장점:

1. 초기사용자가 적응하기가 쉽다.

2. 관리가 어렵지 않다.

3. 다양한 미용렌즈가 존재한다.

 

 

단점:

1.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부작용이 생긴다. (장기간 착용시)

2. 난시교정이 어렵다.

3. 오염되기 쉽다.

장점:

1. 수분이 필요하지 않아, 부작용이 현저히 적다.

2. 별도의 보존액 없이도 보관이 가능하다.

   (하지만 보존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난시교정이 굉장히 잘 된다.

   (본인도 심한 난시인데 0까지 교정함.)

 

단점:

1. 초기사용자가 적응하기 힘들다.

2. 크기가 작아 잃어버리기 쉽다.

3. 미용렌즈가 다양하지 않다.

4. 미세먼지가 조금만 들어가도 넘나 아프다.

 

 

사실.. 눈건강을 위해서라면

하드렌즈에 어떻게든 적응하는 것이 백만배는 낫습니다.

전문가분들도 하드렌즈를 강력추천하시죠.

 

 

하지만 사람 눈마다 맞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직접 사용해보시지 않는 이상 완벽하게 알수는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하드렌즈의 경우

눈의 굴곡에 맞게 직접 제작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긴 합니다.

 

 

 

여기까지

하드렌즈와 소프트렌즈의 장단점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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