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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어하는 마케터스입니다!

오늘은

영어공부의 진실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여의치 못한 사정으로

국내에서 영어공부를 하고계신 학습자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저마다의 다양한 방법으로

한계를 극복하고, 영어를 배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계실겁니다!

 

 

 

저 또한 국내에서 공부하는 많은 학습자들이

답답한 마음에 상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무조건 '열심히 하면 된다'라는 말은

그들에게 전혀 위로가 되지 않을 것 같아요.

 

오히려

현실적인 조언이 더 필요한 상황이었겠죠.

 

 

 

 

제가 읽고 들었던 '영어공부의 진실'을

오늘 한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영어공부

 

1. 영어공부 12년 = 12년 영어실력?

 

한국에서 공부하는 우리들은

기본적으로

초등학교 6년 + 중학교 3년 + 고등학교 3년 = 총 12년 동안

영어를 공부합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한국 학생들은

기본적인 영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죠.

하지만 모두 알다시피

12년을 공부했다고 그에 따른 실력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우리는 12년동안 영어를 '공부'한 것이 아니라

영어를 '이해'한 것이죠.

공부와 이해는 다릅니다.

지식을 이해한 후 그것을 내것으로 만든 후

스스로 사용하기 까지는 몇년의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때문에

'내가 이만큼 공부했는데

아무래도 영어는 내 것이 아닌가보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이제 이해는 충분히 한 것 같으니 내가 어떻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것인지를 알아보자'

가 맞는 공부 순서일것 같네요.

 

 

 

 

 

 

 

 

 

 

 

영어공부

 

2. 경험이 없는 지식은 사용할 수 없다.

 

말 그대로 입니다.

어떤 사람이 지식이 많다고 해서 꼭 지혜롭다고 볼 수 없는 것 처럼요.

실천해본 자 만이 진실을 알 수 있겠죠.

 

영어공부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가 책을 통해 많은 어휘와 대화 표현을 익힌다고 해도

실제로 사용해 본적이 없다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는 전혀 모른 채

머릿속에서만 맴돌게 될것입니다.

 

국내에서 공부하시는 분들은

기회가 없는데 어떡하냐고 고민하실 겁니다.

 

하지만 기회는 만들면 있더라구요.

 

 

EBS최태성선생님의 일화를 들어보면

경복궁에 오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역사를 영어로 설명해주겠다라고 스스로 자처하며

영어를 공부했다고 합니다.

외국인들도 서툴지만 할 수 있다고 응원해 주고요.

아마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어렵죠. 쉽지 않은 일 같습니다.

저는 심지어 외국에 거주했을 때 조차

외국인이 무서웠는 걸요.

 

하지만 그렇게 해서 얻은 지식은

평생 잊고 싶어도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용기를 내보세요!

 

 

 

 

 

 

 

 

 

 

 

영어공부

 

3. 영어회화 공부에 문법, 필요할까?

 

필요합니다. 길게 말하고 싶다면요.

우리가 영어회화를 공부하는데 평생 30초만 이야기 할 수 없잖아요.

 

30초만 이야기 하실 분들이라면

문법공부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정말 대화하고 싶다면 문법을 피하시면 안됩니다.

문법공부때문에 많은 분들이 영어를 포기하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관문만 넘으시면

오히려 별거아니었네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정말입니다.

저는 영어문법만 보면 어질어질 했거든요.

하지만 이 문법을 이해못하면 난 평생 영어못하겠구나라는 생각에

서점으로 달려가 문법문제만 있는 문제집 세권을

한달동안 전부 풀어보며 반복하고 반복했죠.

말그대로 문법이랑 맞짱(?)을 뜬것입니다.

 

 

 

여러분

빵은 역시 선빵, 죽빵이라고

맞짱(?) 꼭 뜨시기 바랍니다!!!!!!!!!

 

 

 

 

 

 

 

 

 

 

 

영어공부

 

4. 국내 영어공부의 한계를 스스로 인정하자.

 

슬픈 얘기 같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영어공부를 중도포기하시는 이유 중 하나

국내에서 공부할 때 오는 한계때문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공부하시다 보면

국내에서든 해외에서는 기회는 찾아 올 것입니다.

그 전에 우리는 연습하고 또 연습하는 것이죠.

 

 

외국에서 공부할때는 리스닝을 많이 하지만

국내에서는 그럴 수 없잖아요.

때문에 꼭 한계가 오게 됩니다.

 

 

 

그럴때는 일단 국내에서 공부할 때오는 한계를 인정하시고,

포기하지 마시고,

그 한계를 최대한 극복할 최선의 수단을 찾아보는 겁니다.

왜 당연한 이야기를 하냐구요?

보통 한계를 먼저 생각하고 시작도 안하시거나 포기하시거든요.

 

 

 

 

국내에서 공부하면서 느끼는

제일 큰 한계는 아무래도

'리스닝 부족'일 겁니다.

그러면 영어공부를 할때 독해, 문법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적어도 듣는 영어를 많이 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찾아 봐야 겠죠.

독해...문법....우리 학교에서 지겹게 많이 했잖아요 ㅜㅜ

 

 

 

 

 

 

 

 

 

 

영어공부

 

혹시 여러분은 영어공부할 때 물먹고 체해보적 있으신가요?

 

 

처음엔 그정도로 울렁거리고

외국인 눈만 봐도 다리가 후덜거리고

알았던 말도 새하얘지고 그러더라구요.

 

 

 

 

 

 

근데요.

사람정말 완벽한 적응의 동물인가봐요.

처음만 힘들지 (feat.015b)

그 다음 부터는 저 같은 소심 끝판왕도

일상생활 처럼 자연스러워지더라구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내 울렁증이랑 정말 한번은 맞짱 떠야 하거든요.

피하지 마시고 이왕 한번은 떠야 하는거

빨리 해치우시기 바랍니다!!!

 

 

 

 

 

 

선빵하는 그날까지

영어하는 마케터스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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