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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어하는 마케터스입니다.



생각해보면 애초에 영어말하기를 

'독학'으로 한다는 게 참 이상하지요?

말하기라는것이 서로 대화를 하는 것인데

혼자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연습을 해야하는지 

알 수가 없는 것이 당연한것이죠. 




그래서 제가 고민하고 연습했던 몇가지 방법을 말씀드리려고 해요.




먼저 독해와 문법공부로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없는 이유는 

영어를 발상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독해와 문법의 경우 외부적인 것으로 내부로 받아들이는 방향이라면, 

말하기의 경우는 내부적인 것을 외부로 발산시키는 방향이죠.

우리는 받아들이는 방향을 INPUT이라고 하며,

외부로의 발산을 OUTPUT이라고 합니다. 


이 두가지 프로세스는 진행 방법이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학습방법 또한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오랜기간 영어를 공부하고도 

말이 안나오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죠!




저는 영어면접 준비 때문에 스스로 말하는 연습을 많이 했는데요.





일단 그날의 주제를 하나 정합니다.

그리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데로 계속 말해보는 겁니다!






예를 들어 저의 경우 하고자 하는 직무가 

'문화 컨텐츠'였답니다. 

때문에 문화와 컨텐츠를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 

진정한 소통이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그리고 컨텐츠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혼자 중얼거리는 연습을 해보았어요!







그런데 이러한 시간을 따로 마련하고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샤워할 때, 머리 말릴때, 외출 준비할 때

혼자서 중얼거려 보는 것이죠.

그리고 말하다가 어휘를 몰라서 막히는 부분들을 

따로 정리해서 사전을 찾아보고 

다시 말해보는 연습을 해봤습니다.








또 다른 연습으로는 

영작을 해보는 것입니다.

영작 또한 OUTPUT을 요하는 스킬입니다. 

때문에 스스로 한국어로 되어있는 책을 보고 영작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어차피 우리는 모국어가 한국어이기 때문에

한국어로 생각을 먼저 떠올릴 수 밖에 없는데

이러한 생각들을 영어로 전환하는 연습을 하게 되면

빠르게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전달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지금까지 제가 직접해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던

영어말하기를 혼자 연습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정말 많은 방법들이 있겠지만

스스로 해보는 것 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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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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